권병현 LIG넥스원 C4ISTAR 부문장(왼쪽)과 민병권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학부장이 '기계융복합 공동연구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LIG넥스원 제공)© 뉴스1 |
LIG넥스원 협의체는 차세대 국방 R&D(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기계융복합 공동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권병현 C4ISTAR 부문장, 강동석 연구개발본부장, 민병권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학부장 등이 참석했다.또 LIG넥스원 협력회사인 케이에스시스템, 에이엠티, 대영엠텍, 알에프시스템즈 등이 협의체에 동참했다.
기계융복합 공동연구소는 레이저 구동장치, 신소재 등 미래 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 △정보 및 자료의 교환 △회의체 운영 △학술대회 △세미나 △교육체계 구축 △인적 교류 등을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우주항공,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 항공전자·전자전 등 분야에서 쌓은 개발경험과 연세대학교의 R&D·학술 인프라를 접목해 차세대 국방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LIG넥스원 권병현 C4ISTAR 부문장은 "레이저, 신소재 등 미래기술 확보를 통해 군 전력체계의 첨단화·효율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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