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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국제화센터, 타일러와 함께하는 친환경 캠프 운영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1-10-28 17:20 송고
사상구청 전경 © 뉴스1 DB
사상구청 전경 © 뉴스1 DB

부산 사상구 국제화센터는 11월13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사상구민들을 위한 글로벌 친환경 캠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등학생이상 사상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난 26일부터 사상구 국제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 예약신청을 받아 타일러 환경특강과 원어민강사와 함께하는 테라리움(친환경화분) 만들기 체험수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유명강사 타일러 라쉬와 함께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 위기가 우리의 삶, 아이들의 미래에 미치는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해 들어보고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환경 강연을 경청한 후, 10개반 10명씩 반을 편성하여 원어민 강사와 함께 우리 생활 주변에 많이 접하는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화분을 만들어 보는 체험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을 지키는 보람과 함께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글로벌 영어수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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