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원호, 강다니엘, 권은비, 우즈(조승연), 알렉사/각 소속사 제공 © 뉴스1

가수 뱀뱀, 원호, 강다니엘, 권은비, 우즈(조승연), 알렉사가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AAA)에 출연한다.

28일 '2021 AAA' 측에 따르면 뱀뱀, 원호, 강다니엘, 권은비, 우즈(조승연), 알렉사는 오는 12월2일 열리는 '2021 AAA'에 출격해 시상식의 열기를 고조시킨다.지난 6월 솔로 앨범 '리본'(riBBon)을 발매한 갓세븐 출신 뱀뱀은 당시 국내 음원 차트 실시간 1위, 34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한 바. 여기에 페스티벌 MC로 활동하며 솔로 활동의 반경을 넓혀 가고 있다.

지난해 솔로로 발돋움한 원호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블루 레터'(Blue Lett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블루'(BLUE)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뽐내 주목 받았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지난 2019년 솔로로 데뷔한 뒤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톱 10에 진입하는 등 유의미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또한 권은비는 엠넷 '프로듀스48'로 아이즈원으로 데뷔, 이후 올해 '오픈'(OPEN)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 새 막을 열었다. 그는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프로듀스 X 101'으로 그룹 엑스원에 함께한 우즈(조승연)는 솔로 가수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온리 러버스 레프트'(ONLY LOVERS LEFT) 타이틀곡 '웨이팅'(WAITING)으로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

2019년 데뷔한 알렉사는 지난해 '2020 AAA'에서 포커스 상(가수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바. 지난 7월 신곡 '엑스트라'(XTRA)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400만 뷰를 돌파하는가 하면,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국가를 가창하며 글로벌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2021 AAA'에는 배우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 한소희, 문가영, 나인우, 차은우, 황민현, 김주령, 허성태, 가수 에스파,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세븐틴이 참석을 확정한 바 있다. 또한 이특과 장원영이 MC로 발탁된 데 이어, 지난 13일 RET 인기상을 결정하는 1차 사전 투표를 오픈했다.

스타뉴스와 스타콘티넨트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더스타파트너가 공동 주관하는 '2021 AAA'는 오는 12월2일 개최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