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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씩 키 10㎝ 키워주는 의사 등장…수술비 8000만원에도 '바글바글'

최고 15㎝ 이상 키운 적도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1-10-28 09:24 송고 | 2021-10-28 10:50 최종수정
정형외과 의사인 마이클 어사약 - 어사약 트위터 갈무리

수술로 키를 10㎝ 정도 키워주는 의사가 등장, 병원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의 정형외과 의사 마이클 어사약이다. 그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사지 연장을 위한 국제 센터를 운영하는 정형외과 의사다.

그는 원래 선천적으로 기형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뼈를 늘려 키를 키우는 수술을 했지만 지금은 미용 상의 이유로 키를 키우는 수술을 압도적으로 많이 하고 있다. 수술비용은 약 7만 달러(약 8200만원)다.

그는 최고 15㎝ 이상 키를 키운 적도 있으며, 평균 10㎝ 정도 키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술 전 후 환자와 함께 찍은 사진 - 트위터 갈무리 

수술은 뼈 내부에 장치를 설치해 뼈를 서서히 늘리는 것이다. 일단 수술로 뼛속에 장치를 설치한 뒤 리모컨(원격조정기)을 사용해 하루에 1㎜씩 뼈를 늘린다.

어사약 박사는 “키 크기 수술은 단순한 성형수술 그 이상의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그는 “키 크기 수술을 마친 사람들은 키만 아니라 심리상태도 완전히 바뀐다”며 “5㎝만 커도 키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행복한 삶을 살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키가 큰 사람이 돈을 더 잘 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와 미국 인디애나주 노터데임 대학교가 2019년 공동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키가 큰 사람들이 더 많은 돈을 벌고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도 더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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