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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의료기기 기업 초청 간담회…"맞춤형 지원 확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관련 지원방안 논의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2021-10-27 10:15 송고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 개발 사업 초청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뉴스1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 개발 사업 초청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뉴스1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 지난 26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참여기업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BIOHealth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여 기업들을 위한 지원가능 인프라 등을 소개하고 연구과제 수행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기업들의 사업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은 범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원에서 연구개발․임상․인허가․제품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해 글로벌 제품 개발, 미래의료 선도, 의료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2025년까지 추진된다.

KBIOhealth는 지난 8월부터 '규제기관 오픈 네트워크 기반 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들에게 의료기기 전주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규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규제기관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KBIOhealth는 향후에도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차상훈 KBIOHealth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하고,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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