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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객실문 연다…곤지암리조트, 비대면 서비스 확대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1-10-26 14:57 송고
모바일 키를 이용하여 객실을 이용하는 모습. 곤지암리조트 제공
모바일 키를 이용하여 객실을 이용하는 모습. 곤지암리조트 제공
 
경기도 광주에 자리한 곤지암리조트가 객실 키를 모바일 키로 전환하는 등 새로운 모바일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곤지암리조트는 다음 달 1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신규 오픈하고 앱을 통한 '사전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 체크인 서비스는 방문 고객이 리조트에 도착 하기 전에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은 기다림없이 즉시 객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의 객실 키를 모바일 키와 친환경 나무 키로 전환하고, 객실과 주요 출입문을 스마트 모바일 환경으로 개편했다.  

'2021~2022 스키시즌'을 앞두고 '스키 통합 예매사이트'도 개설했다.
 
이에 시즌권 고객은 모바일 앱 하나로 시즌권 구매부터 등록, 인증을 통한 리프트 입장을 할 수 있으며 락카 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안면 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불편한 카드 태깅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규 통합 웹을 통해 매표소에서만 적용받았던 투숙객 할인 적용이 가능해지면서 시간 단축은 물론 비대면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곤지암리조트는 지난해 로비 웰컴로봇, 레스토랑에서 QR코드 스마트 주문을 통해 음식을 테이블까지 서빙 해주는 서브로봇, 어매니티(편의요품)를 객실까지 배달하는 객실 배송로봇을 도입한 바 있다. 또한, 객실에서 간편하게 메뉴를 주문하는 스마트 주문 서비스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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