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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보건장관 "하루 확진자 7000명 넘어도 봉쇄 없다"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2021-10-25 15:51 송고 | 2021-10-25 16:03 최종수정
폴란드 국기와 유럽연합기. © 로이터=뉴스1
폴란드 국기와 유럽연합기. © 로이터=뉴스1

폴란드 보건장관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도 록다운(도시 봉쇄)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폴란드 관영 PAP통신에 따르면 아담 니젤스키 폴란드 보건장관은 "10월 말에 하루 평균 7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보다 제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결정은 11월 초에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니젤스키 장관은 "정부는 록다운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지난 23일 폴란드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6000명을 넘었다.

로이터통신은 서유럽에 비해 백신 접종률이 낮은 중부 유럽과 동부 유럽은 최근 몇 주 동안 확진가 급증하고 있으며 폴란드 관리들은 백신 접종과 규제 준수를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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