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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병역 특례 봉사활동 544시간 중 249시간 채웠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
2022년 5월2일까지 544시간 채워야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1-10-24 00:00 송고 | 2021-10-24 00:05 최종수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슈퍼스타 손흥민이 병역 특례 봉사 활동 544시간 중 249시간 10분을 채운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 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제출 받은 체육요원 의무복무 특기 활용 실적에 따르면, 손흥민은 8월 말을 기준으로 249시간 10분의 봉사 활동을 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로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은 손흥민은 2022년 5월2일까지 총 544시간의 봉사 활동으로 군 복무를 대신한다.

손흥민은 온라인 멘토링과 축구 강습 등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석관중, 구의중, 대동세무고 등에서 청소년들과 비대면으로 만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왔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국가대표팀을 오가는 바쁜 일정 와중에도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아직 채워야할 시간은 많이 남아 있다. 오는 2022년 5월2일까지 294시간 50분을 더 진행해야 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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