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옥 현대종합블루핸즈 세기자동차공업사 대표가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뉴스1 |
김봉옥 현대자동차블루핸즈 세기자동차공업사(제주시 용담2동 소재) 대표가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
18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따르면 김 대표는 앞으로 5년 간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해 제주에서는 26번째로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김 대표는 그동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청암 장학회 설립을 통한 청소년 장학금 지원, '씀씀이가 바른기업' 60호 가입을 통한 위기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며 제주도민으로부터 받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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