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한국자동차연구원, 제3회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포럼 개최

'전기차산업 글로벌 진출전략' 주제

(서울=뉴스1) 김형택 기자 | 2021-10-15 14:59 송고 | 2021-10-15 17:43 최종수정
© 뉴스1
© 뉴스1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허남용) 강소특구지원단(단장 정수진)은 14일 천안 소노벨 에메랄드Ⅰ홀에서 ‘제3회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난 9월 16일에 제2회 기술사업화 포럼(‘미래 모빌리티 전환, 앞서가는 전기차, 멀리보면 수소차’)을 개최한 것에 이어, 이번 기술사업화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산컨설팅그룹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제3회 기술사업화 포럼은 '전기차산업 글로벌 진출전략'을 주제로 전기차산업 재편에따른 글로벌 진출전략과 충남 천안·아산지역 내 기업들의 자생적 노력, 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방안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해 각계(산, 학, 연, 관, 지자체) 전문가를 구성하여, 공감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은 △전기차 산업 재편에 따른 국내 중견/ 중소기업 발전전략 방안(Seon ENS 주백수 부대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충남 친환경 전장형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호서대학교 김병삼 교수) △충남 천안아산지역 자동차산업 현황 및 미래성장동력 수립방안(충남과학기술진흥원 양성준 실장) △충남 천안아산지역 자동차부품업체 강소특구지원 현황(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캠퍼스장) △중소/중견기업 사업재편관련 정부지원사업 소개(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박수호 팀장) △산업 재편에 따른 자동차 부품 개발 성공사례 및 전략((주)코다코 장남희 상무)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각계 전문가와 함께 관련 기업의 향후 진출 방향 및 대응전략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의 좌장인 호서대학교 김병삼 교수는 “자동차 산업이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등 미래차로 빠른 성장과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기술사업화 포럼이 충남지역의 자동차 기업들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캠퍼스장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지역 내 자동차 및 유관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포럼은 △(4회차) 자동차업계의 탄소중립 대응방안 △(5회차) 신소재·경량화분야의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의 중심이동, 신소재와 경량화 △(6회차) 인포테인먼트분야의 ‘운송수단 이상의 콘텐츠, 미래형 인포테인먼트의 주제로 연속 개최될 계획이라고 한다.


kht@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