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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연애 못한지 오래 돼…'썸' 리스크 감당할 자신이 없어"

'국제부부2' 13일 방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10-13 09:56 송고
MBN '국제부부2' © 뉴스1
MBN '국제부부2' © 뉴스1
'국제부부2' 배우 윤시윤이 자신의 연애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글로벌 썸&쌈-국제부부 시즌2'(이하 '국제부부2')에서는 '글로벌 썸&쌈'이란 큰 주제 아래 글로벌 연애를 꿈꾸는 청춘남녀의 설렘 가득한 만남부터 국제부부가 한국에 살며 겪는 문화적 차이와 갈등을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는 국제 미팅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폴란드 출신 매튜, 영국 출신 엠마누엘 그리고 한국 여성 강은비, 국혜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국제남녀 4인의 설렘 가득한 현장을 지켜보던 윤시윤은 "연애를 못한지 오래 됐다"라며 "'글로벌 썸' 코너를 통해 먹방처럼 대리만족하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올해 30대 중반인 윤시윤은 "나이가 들며 점점 '썸'을 통한 리스크를 감당할 자신이 없다"라며 "겁쟁이가 되는 것 같은데, 이들처럼 용기 내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 응원하게 된다"라고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원희는 "옆에서 윤시윤씨 모습을 보면 제대로 몰입하며 진정성 있게 이들을 위하는 모습이 느껴진다"라며 "나도 이들의 썸을 지켜보고 있으면 귀가 빨개질 정도로 설렌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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