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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이영자 놀라게 한 라면맨…"특수 분장비 80만원 들어" [RE:TV]

'편스토랑' 8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1-10-09 04:50 송고
KBS 2TV '편스토랑' 캡처 © 뉴스1
KBS 2TV '편스토랑' 캡처 © 뉴스1

'편스토랑' 강재준이 라면맨으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라면 전쟁'이란 주제로 대결이 펼쳐졌다. 
이영자는 유튜버 승우아빠를 만나러 갔다. 이때 누군가 우산을 쓰고 등장했다. 이영자는 누구냐며 궁금해 했고, 얼굴을 보자마자 경악했다. 강재준이 색다른 변신을 하고 등장한 것. 

이영자는 강재준을 향해 "뭐야, 이번에는 파마했어?"라고 물었다. 노란색 펌 스타일이었기 때문. 이영자가 놀라자 강재준은 펌이 아닌 진짜 라면을 붙인 것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더했다. 

강재준은 "특수분장 해서 80만 원 들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어머, 진짜야?"라며 머리를 만져봤다. 강재준은 "이거 라면 맞다, 붙인 거다"라더니 "이거 좀 드실래요? 생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영자는 "어머~ 너무 싫어~ 창피해"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했다. 그러면서 강재준의 머리를 건들자 강재준은 당황하며 "8만 원치 떨어졌다"라고 속상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그래도 (지난 번 분장) 새우보단 낫다"라고 격려했다. 
이영자는 승우아빠 집에 도착해 "오늘 새로운 사람 소개하겠다"라고 입을 열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오늘 주제가 라면 아니냐"라면서 "라면맨을 불러봤다"라고 했다. 이때 강재준이 "라면맨~"이라고 외치며 등장했다. 당황한 승우아빠는 본능적으로 뒷걸음질을 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재준은 승우아빠에게 "진짜 완전 팬이다"라며 찐팬임을 고백했다. 승우아빠는 그의 머리를 만지더니 생라면을 먹어봐 웃음을 샀다. "이거 80만 원이다"라는 기습 고백에는 "이게 80만원이라고요?"라며 충격에 휩싸여 재미를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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