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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갓, 더 콰이엇 제안에 목 타투…올패스 '쇼미10' 합격

'쇼미더머니10' 8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10-08 23:34 송고
Mnet 'Show Me The Money 10' © 뉴스1
Mnet 'Show Me The Money 10' © 뉴스1
'쇼미더머니10' 노스페이스갓이 더 콰이엇 제안으로 타투를 했다고 전하며 올패스에 성공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에서는 2차 미션 불구덩이 라운드, 60초 비트랩 경연이 펼쳐졌다.
첫 번째로 노스페이스갓이 무대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노스페이스갓은 눈에 띄는 큰 타투에 대해 래퍼 더 콰이엇의 "목에다가 타투 하나하자"라는 제안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랩 게임에 입장권이 있다면 그게 타투가 되지 않을까'라는 말에 더 콰이엇이 직접 적어준 손글씨로 새겼다고.

이어 노스페이스갓은 "형님이 직접 적어주신 손글씨를 그대로 들고 가서 했다, 제 나름의 아이덴티티, 그 뒤로 실제로 잘되고 있다 작년에 비해서 너무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노스페이스갓은 일명 '윤문식 플로우'로 "첫 번째 무대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다. "쓰기 쉬운 라인 같은데 어려운 라인이다", "한 줄 한 줄이 예술이다"라는 평가와 함께 '올패스'를 획득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10'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한국 힙합씬의 마스터피스를 완성할 새로운 주인공을 찾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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