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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0월부터 입찰

감사원·충북도 계약방식 전환 시정·권고 따른 조처
직영중인 대형폐기물 업체 내년 1월 민간으로 교체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2021-09-25 06:10 송고
증평군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방식을 수의계약에서 입찰로 전환한다.(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뉴스1
증평군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방식을 수의계약에서 입찰로 전환한다.(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뉴스1

충북 증평군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방식을 수의계약에서 입찰로 전환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근 수집·운반업체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감사원과 충북도가 용역 계약방식을 입찰로 전환하도록 시정·권고한 것에 따른 조처다.
그동안 군은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2곳과 수의계약 형태로 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업체의 공정한 경쟁으로 청소행정 서비스 개선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방식 전환에 나섰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2곳, 남부·북부권역)과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1곳, 공동주택·일반음식점)은 오는 10월 공개경쟁입찰로 계약을 한다.

현재 직영 중인 대형폐기물 수집·운반도 내년 1월 민간대행(1곳·모든 권역)으로 전환해 입찰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만족하는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대행 용역의 투명한 절차로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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