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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45명 신규 확진…추석 연휴에도 사흘 연속 600명대

사망자 4명 추가 발생해 누적 625명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1-09-23 09:37 송고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귀경객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9.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귀경객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9.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645명 발생했다.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사흘 연속 600명대 확산세가 이어졌다.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645명 늘어난 9만3821명이다.

국내 발생이 640명, 해외 유입이 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742명에서 19일 583명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20일부터 676→644→645명으로 6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확진율도 지난 20일 기준 1.9%에 이어 21일 1.5%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더 거세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4명 추가 발생해 누적 625명이 됐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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