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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첫 '금메달'

IFSC "완벽한 우승이었다" 찬사
8명 중 유일하게 완등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1-09-22 10:07 송고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SNS) © 뉴스1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18·노스페이스)이 2021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 리드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채현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21 IFSC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여자부 결승에서 완등에 성공했다. 서채현은 경쟁자인 나탈리아 그로스먼(미국), 라우라 로고라(이탈리아·이상 37홀드)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채현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여자 선수 중 세계선수권 리드에서 금메달을 딴 것도 2014년 대회서 김자인(33)이 우승한 뒤 서채현이 두 번째다.

서채현은 예선과 준결승에서 모두 톱(최종 홀드)을 찍고 결승에 올랐다. 8명이 겨루는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서채현은 유일하게 완등에 성공하며 퍼펙트 우승을 차지했다.

IFSC는 홈페이지를 통해 "서채현이 완벽한 승리를 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서채현은 IFSC를 통해 "상위 부분이 오히려 쉬웠다"며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이라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에서 결승에 진출했던 서채현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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