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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원더우먼' 검사 이하늬, 도플갱어 만났다…재벌가 며느리 변신(종합)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1-09-17 23:09 송고 | 2021-09-17 23:16 최종수정
SBS '원더우먼' 캡처 © 뉴스1

검사 이하늬가 한 순간에 재벌가 며느리가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원더우먼'에서 비리 검사 조연주(이하늬 분)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한주그룹 둘째 며느리 강미나(이하늬 분)와 대면했고, 예상치 못한 사고로 그의 삶을 살게 됐다. 

이날 조연주는 대놓고 뒷돈을 밝히며 비리를 저질렀다. 완전히 똑같은 외모의 강미나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고 있었다. 재벌가 둘째 며느리지만 시집살이를 호되게 당했다. 조연주는 위풍당당하게 살았으나 강미나는 시어머니에게 폭언, 폭행을 당해도 "죄송하다"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시부모는 강미나에 대해 집에서도 내놓은 자식이라며 천대했다. 

조연주는 일주일간 자리를 비울 거라고 직원들에게 알렸다. 가짜 그림 게이트를 파헤치기 위해서였다. 조연주는 상사에 보고 없이 독단적으로 움직이겠다고 선언했다. 14년 전 비밀이 공개됐다. 어린 조연주는 할머니가 뺑소니 사건으로 쓰러진 현장을 목격했다. 오열하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한주공장 화재 사건이 같은 시각 발생하며 도움을 받지 못했다. 조연주는 할머니와 찍은 사진을 들여다보며 "얼마 안 남았어, 할머니"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강미나는 남편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다. 한성운(송원석 분)은 박소이(박정화 분)와 바람을 피우는 현장을 들키고도 적반하장 태도였다. 박소이도 마찬가지였다. 창피하지 않냐는 강미나의 지적에 "지금 누가 더 창피한지 모르겠다"라며 코웃음을 쳤다. 또 "잠은 늘 집에서 재우고 있다"라는 도발까지 했다. 한성운은 강미나에게 "당신은 감정이란 게 있긴 해? 난 가끔 당신 보면 소름돋아"라고 거들었다.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던 두 사람이 만났다. 장소는 그림 경매 행사장었다. 가짜 그림 게이트의 잠복 수사 중이던 조연주가 강미나를 처음으로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아니 어떻게 나랑 저렇게 똑같이 생겼지?"라며 당황했다. 이때 게이트의 중심 이봉식(김재영 분)이 등장했고, 조연주가 추격전을 벌였지만 아쉽게도 눈앞에서 놓쳤다. 

조연주는 아까 만났던 강미나를 떠올렸다. 그는 거울에 비친 얼굴을 어루만지며 "아니 어떻게 그렇게 똑같을 수 있지? 그런데 이상한 건 부티가 나. 이렇게 같은 얼굴로 다른 느낌이 날 수 있냐"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때 조연주는 달려오는 차량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갔다. 

강미나는 5시간째 연락 두절이었다. 이 가운데 제주 호텔로 향하던 유민그룹 전용기가 바다로 추락, 일가족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조연주는 의식이 없는 상황이었고, 강미나로 오해받아 한주그룹 측이 데려갔다.

눈엣가시였던 강미나가 한 순간에 한주그룹의 중요한 인물이 됐다. 강미나가 된 조연주는 의식을 되찾고 "뭐야, 이게?"라며 당황했다. 병실에서 만난 서명원(나영희 분)이 자신을 때리려 하자 "이 아줌마는 뭐냐"라며 손목을 꺾어 버렸다. 모두가 당황하는 모습에 조연주는 "이게 뭐지? 내가 누구예요?"라고 물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원더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 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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