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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에 이광수 색다른 케미…'바달집' 영리한 스핀오프 [N초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09-19 09:00 송고
tvN © 뉴스1
tvN 인기 예능 '바퀴 달린 집'이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빌려드립니다-바퀴 달린 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 것. '빌려드립니다-바퀴 달린 집'은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에 함께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가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바퀴 달린 집'의 열쇠를 빌려 주인 없이 살아보는 전국 유랑 집들이를 담은 예능이다. 

앞서 '바퀴 달린 집'은 지난해 6월~8월 방송됐던 시즌1은 성동일과 김희원 그리고 여진구가 출연해 최고 시청률 5.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올해 4월~6월 방송됐던 시즌2는 하차한 여진구에 이어 합류한 임시완이 출연해 4.5%의 자체최고시청률을 달성했다. 스핀오프는 첫 방송이 2.7%로 성동일과 김희원의 출연분보다 시청률이 높진 않지만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던 배우들의 케미로 호평을 받았다. 

첫 방송은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의 케미로 시작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효주는 숨겨둔 요리 실력과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초보 캠퍼' 강하늘과 이광수는 허당미 넘치는 '덤앤더머' 케미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에어소파 사용법을 몰라 공기를 넣기 위해 뜨거운 땡볕을 뛰어다니는가 하면, 타프 치기에 도전했지만 연신 실패, 김성오와 박지환이 도착하기까지 폴대를 잡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으로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범죄도시'의 악역으로 강렬한 박지환의 반전 매력도 포착됐다. 박지환은 더운 날 요리한 한효주에게 카레와 콩국수가 맛있다고 연신 진심이 담긴 칭찬을 건네며 스위트한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허당미 넘치는 강하늘 이광수와 달리 캠핑에 능숙한 10년차 프로 캠퍼로서의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성오 역시도 강한 악역 이미지와 달리 멤버들과 친근하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팀워크를 자랑했다. 방송 말미에는 오세훈과 채수빈, 김기두 그리고 권상우까지 찾아오면서 새로운 케미가 예고됐다. 

'바퀴 달린 집'은 주인인 성동일과 김희원이 열쇠를 빌려준다는 콘셉트로 스핀오프를 선보였다. 열쇠를 빌린 첫 손님은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 팀이었다. 이들은 촬영 당시 추억을 나누며 영화를 다시 찍을 수도 있다고 말할 만큼 깊은 애정을 고백, 남다른 '찐 친분'을 실감케 했다.

촬영으로 더욱 돈독해진 배우들 간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반전 캐릭터들이 드러나면서 큰 웃음을 남겼고, 주인인 성동일과 절친한 후배인 이광수의 티키타카 케미 또한 웃음 포인트가 됐다. 성동일과 이광수라는 연결고리로 기존 캐스팅과 자연스러운 접점을 활용, 영리한 스핀오프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는 평가도 이끌어 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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