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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선동 계속 강화하는 북한…외곽단체들 활동 활발

청년동맹 전원회의 확대회의·여맹 강습회 진행
"사상교양 사업 공세적으로 벌일 문제" 등 논의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21-09-17 08:40 송고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시·군 여맹위원장 강습이 지난 14~16일 사리원시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이 올해 사상전에 집중하면서 내부에서 선전선동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외곽단체 활동을 통해 당 결정 관철을 강하게 독려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청년동맹)이 전날 화상회의 방식으로 제10기 3차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회의에는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해 이달 초 열린 당 정치국 확대회의 및 김정은 당 총비서가 서한을 통해 제시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할 데 대한 문제를 주요 의정으로 토의했다. 당 대회 이후로 청년동맹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결함 등도 논의됐다고 한다.

청년동맹에 앞서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여맹)은 지난 14~16일 사리원시에서 시·군 여맹위원장 강습을 개최했다.

여맹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일꾼들이 출연해 김 총비서가 여맹 7차 대회에 보낸 서한에 언급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여맹의 역할, 현시기 여맹 사업의 중요 문제 등을 해설했다.

신문은 여맹원들의 정치의식을 높이고 이들을 혁명가로 준비시킬 사상교양 사업을 공세적으로 벌여야 한다는 내용 등도 언급됐다고 전했다.

북한은 주민들이 가입하는 당 외곽단체(청년동맹, 직업총동맹, 농업근로자동맹,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들의 사상이념적·조직적 지도를 매대로 내부를 단속한다.

자력갱생을 통한 경제발전 기조를 천명한 올해는 목표 달성을 위해 주민들의 단결에 집중함에 따라 이들 단체의 선전선동, 사상 관련 활동이 더욱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청년동맹과 여맹은 지난 4월과 6월 5년 만에 각각 10차, 7차 대회를 진행했다. 김 총비서는 두 대회에 서한을 보내며 내부적으로 사상 결속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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