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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가졌다" 60대 아내 폐경, 70대 남편 정관수술 '부부 기적'

"美 추수감사절에 출산 예정" 누리꾼 응원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1-09-15 16:07 송고 | 2021-09-15 17:50 최종수정
미국의 제니(62)라는 여성이 생리를 하지 않고, 남편도 정관수술을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됐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미국의 한 60대 여성이 16년 동안 생리를 하지 않았고, 남편이 정관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셋째를 가졌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 재치 있는 더빙 영상을 올려 인기를 끈 제니(62)라는 여성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려 팔로워(딸림벗)들을 놀라게 했다.

제니는 "16년 전 생리가 멈춰 폐경인 줄 알았다"면서 "남편도 정관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당연히 임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슬하에 아들 둘이 있는 제니는 "우리 가족 모두 놀랐다. 이 아이는 기적의 아이"라면서 "담당 의사도 세계에서 제일 똑똑한 아기라는 사실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제니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산'을 걱정했다. 이에 제니는 "나 보고 아기를 가지기에 너무 나이가 많다면서 남편 나이는 묻지 않더라"면서 "내 남편은 72살이다. 더 놀랍지 않냐"고 했다.

또 그는 "입덧과 아기의 태동, 방광을 압박하는 느낌 등이 너무 고통스럽다"면서도 태어날 아기를 기대했다. 셋째의 성별은 아들로 밝혀졌으며, 출산 예정일은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11월 25일이다.

누리꾼들은 제니를 지지하며 "늦은 나이에 엄마가 되는 것이 잘못된 게 아니다", "엄마가 되는 모든 나이는 축복이다", "나도 42세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내 몸은 할 수 있는 것들을 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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