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너라도 대신 다녀와"…인터파크투어, 인형 해외투어 보내는 상품 선보여

유명 관광지 방문 사진 실시간 전송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2021-09-13 09:53 송고
토이스토리 예시 이미지(인터파크투어 제공)© 뉴스1
토이스토리 예시 이미지(인터파크투어 제공)© 뉴스1

직접 해외여행을 떠나는 대신 애장품 인형을 보내 대리만족을 할 수 있는 이색 투어 상품이 등장했다.

인터파크투어는 '나 대신 내 최애 인형이 대신 해외여행 간다, 토이스토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신의 인형을 인터파크 본사로 보내면 인형을 현지로 발송해 투어를 진행하고 관광지에서 촬영한 '여행 인증샷'을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보내주는 이벤트다.

주요 여행 지역은 방콕·대만(타이베이)·홍콩·마카오·일본(오사카·북해도·고베·교토·나라)이다. 인형은 20㎝ 이하 크기 500g 미만 천과 솜으로 만든 인형을 권장한다.

토이스토리 예시 이미지(인터파크투어 제공)© 뉴스1
토이스토리 예시 이미지(인터파크투어 제공)© 뉴스1

인증샷 여행을 마친 인형은 해당 여행지 기념품과 함께 고객에게 되돌아간다. 고객은 여행지의 생생한 사진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형과 함께 현지 기념품까지 받아볼 수 있어 마치 실제 여행을 다녀온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토이스토리 상품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인터파크 모바일앱 전용 라이브커머스 '인터파크TV'에서 선보인다. 인터파크 홈페이지 토이스토리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문보송 인터파크 단거리상품팀 담당자는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대리만족하는 여행이 될 수 있는 애장품 인형 투어 행사를 선보인다"며 "현지 사진을 받아보고 기념품과 함께 되돌아 오는 인형으로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 선물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3@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