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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대국민 디지털 뉴딜 공모전' 시상식…메타버스로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21-09-08 14:00 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국민 디지털 뉴딜 공모전 시상식'을 8일 메타버스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디지털 뉴딜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디지털 뉴딜이 가져올 미래와 일상의 변화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열렸다.
지난 7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접수된 107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3점의 우수 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디지털 뉴딜은 자유다' 작품을 제작한 '디자人' 팀이 차지했다.

'디지털 뉴딜은 자유다'는 주머니가 매끈해질 자유, 곁눈질 할 수 있는 자유, 암기로부터의 자유 등 디지털 뉴딜이 가져오는 자유로운 일상을 표현한 영상이다.
최우수상은 '내가 서 있는 곳이 곧 세상'(영상부문), '데이터 댐을 건설하라'(웹툰부문), '다가올 미래 디지털 뉴딜의 세상'(포스트부문)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우수상 1점과 장려상 2점 등 디지털 뉴딜의 다양한 체감 성과와 미래상을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상장 시상식과 함께 참여자들이 가상의 공간 속에서 소통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콘텐츠들은 향후 과기정통부와 전문기관 등이 추진할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된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뉴딜 2.0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행복하고 편리한 일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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