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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제전기차엑스포, 7~10일 ICC제주서 개최

코로나 감안 현장전시·버추얼 전시 병행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21-09-06 16:23 송고
2019년 5월8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전기차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2019.5.8/뉴스1 © 
2019년 5월8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전기차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2019.5.8/뉴스1 ©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안전‧청정‧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를 내걸고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를 중심으로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전시와 함께 사이버공간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만날 수 있는 버추얼(Virtual)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독일을 비롯해 영국, 크로아티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이스라엘, 타지키스탄 등 전기차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국가들이 대사관을 중심으로 자국 기업들과 참가할 예정이다.

또 실시간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한 컨퍼런스와 세계 32개국이 참가하는 제6차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연례총회도 예정됐다.

글로벌 전기차 산업과 에너지전환 등을 이슈로 개최되는 '제5회 글로벌 EV라운드테이블'에서는 대한민국 정부 및 지자체, 관련 산업 선진국, 전기차 생산 주요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친환경차 개발과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논의한다.
세계전기차협의회 회장인 김대환 공동 조직위원장은 "올해 제8회 엑스포는 전기차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차 산업과 에너지전환 등을 이슈로 5G와 가상‧화상‧드라이브스루를 결합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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