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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이승협·유회승·서동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김재현·차훈은 PCR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09-03 15:56 송고
엔플라잉/FNC엔터테인먼트 © 뉴스1
엔플라잉/FNC엔터테인먼트 © 뉴스1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은 컨디션 이상 증세로 지난 2일 자가검사키트를 실시해 세 명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고, 즉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검사 결과 3일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외 멤버 김재현, 차훈은 자가검사키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즉시 PCR 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현재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김재현, 차훈 역시 예정되어 있던 모든 스케줄을 즉시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더불어 멤버들과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에게도 해당 사실을 알렸으며, 관련 인원들 역시 검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리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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