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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제작진 코로나19 확진…선미·전소미·더보이즈 등 음성(종합)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08-17 17:42 송고
가수 선미가 6일 오후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1/6(6분위 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비스컴퍼니 제공) 2021.8.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선미가 6일 오후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1/6(6분위 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비스컴퍼니 제공) 2021.8.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더보이즈/크래커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더보이즈/크래커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엠넷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출연진들은 신속히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

17일 뉴스1 취재 결과, '엠카운트다운' 제작진 중 두 명이 지난 1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엠넷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아직 역학조사 전이나,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나머지 스태프는 음성 판정 및 검사 결과 대기 중"이라며 "더불어 지난 주(12일) 목요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던 아티스트들에도 선제적으로 사실을 알리고 PCR 검사를 권유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에는 골든차일드, 김우진, 더보이즈, 드림캐쳐, 박지훈, BDC, 선미, 아스트로, 온앤오프, 위클리, 전소미, 텐, 하성운, 효연이 출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더보이즈는 지난 16일 스케줄을 마치고 '엠카운트다운'에 동행했던 스태프들 포함해 검사를 마쳤으며, 17일 오전자로 모두 음성 결과를 받았다. 선미와 전소미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골든차일드는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18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효연과 텐도 이날 검사를 받는다.

아스트로, 온앤오프, 위클리, 김우진, BDC는 사전 녹화로 진행, 이날 현장에 방문하지 않아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엠넷은 "스태프 및 출연진들의 안전을 위해 금주 '엠카운트다운' 본방송은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 편성된다"고 밝혔다.

엠넷에서 진행하는 음악 방송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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