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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번호판가림, 보험미가입 등 이륜차 집중단속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1-08-17 10:09 송고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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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17일 번호판 가림과 미부착 등 이륜차 등록번호판 위반에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단속은 기존  'TEAM 이륜차 단속'에 더해 기동대 경찰관과 암행순찰팀 등을 동원해 야간과 연중에도 확대 단속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TEAM 이륜차 단속이란 ‘Team Enforcement Aiming Motorcycle’의 영단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로 '팀으로 오토바이 운전자의 불법을 단속한다'는 의미다.

팀 단위로 조직된 경찰관이 무전을 통해 지나가는 오토바이의 뒷 번호판을 확인한 후 위반사항을 전방 근무자에게 무전으로 알려 단속하는 방법이다.

경찰은 지난 6월 한달간 집중단속을 통해 미등록, 번호판가림 등 226건, 의무보험 미가입 124건, 무면허, 음주운전, 수배자, 불법체류 120건 등 총 510건을 적발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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