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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림, '돌싱포맨'이 뽑은 인기투표 1위…탁재훈·임원희·이상민 선택

'신발 벗고 돌싱포맨' 10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8-10 22:41 송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뉴스1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뉴스1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배우 김용림이 인기투표 1위에 등극했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가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을 찾아왔다.
김수미의 제안으로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가 5살 연하 돌싱이라면 이성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이에 김영옥은 질문을 오해하고, 임원희를 거침없이 지목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종 투표 결과 김준호가 김영옥을,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이 김용림을 선택해 김용림이 인기투표 1위에 등극해 시선을 모았다. 김수미는 아무도 자신을 지목하지 않자 "왜 난 한 명도 없냐"고 놀라기도.

김준호는 김영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피부 하얀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탁재훈은 김용림의 화려한 목걸이를 언급하며 "옥으로 치장한 여자가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임원희는 자신을 지목한 김영옥을 두고 김용림을 선택한 것에 대해 "김영옥은 연애, 김용림은 결혼"이라고 다급하게 해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미운 우리 새끼'의 스핀오프로, 파란만장 연애 이야기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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