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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의원, 백신 접종 완료에도 코로나 확진…벌써 두번째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2021-08-06 09:41 송고
랄프 노먼 하원의원이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랄프 노먼 하원의원이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미국 의회에서 또다시 돌파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공화당 출신 랄프 노먼 미국 하원의원이 5일(현지시간)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지난 2일 돌파감염 소식을 전한 미국 상원의원 린지 그레이엄 이후 공화당 의원으로는 2번째 사례다.

노먼 의원은 "아침에 가벼운 증상을 겪은 후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다행히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10일간 격리하면서 재택 근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더 힐은 전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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