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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회 3곳서 48명 등 113명 추가 발생…1차 대유행 이후 최다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021-08-04 17:23 송고 | 2021-08-04 17:35 최종수정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추가로 발생한 4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8.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의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오후 4시까지 확진자 1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해 1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수성구와 동구, 달서구에 있는 같은 이름의 교회에서 신도 등 48명이 확진됐다.

교회의 교역자 일가족이 지난달 19~23일 제주도를 다녀온 후 증상이 나타났고, 교회 3곳의 신도 7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48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 교역자의 일가족 자녀가 다니는 수성구의 태권도장에서도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인원이 6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가 교회에서 태권도장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거리두기 3단계와 별도로 이 태권도장과 교회에 대한 특별 조치를 따로 마련 중이다.

이밖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서문시장, 수성구 화장품 판매점, 서구의 교회, 달서구 지인모임, 동구 가족모임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24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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