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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억 기부' 이수영 "안양 땅, 평당 10원에 샀다…고속도로 들어서"[와카남]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08-04 10:10 송고 | 2021-08-04 11:13 최종수정
TV CHOSUN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이수영 회장이 집안의 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TV CHOSUN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는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영 회장은 "내가 놓은 다리 좀 건너보자"며 '와카남' 최대 스케일(규모)인 직접 놓은 다리를 인증했다.

이날 이수영 회장은 손자 헌준과 텃밭으로 향하며 "이 세월교, 개천을 건너서 모래를 팠지. 내가 놓은 다리 건너보자"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래 사업을 하던 중, 트럭이 다닐 수 없자 하천에 다리를 건설했다고.

이수영 회장은 굴삭기에 직접 타 다리 건설을 진두지휘한 뒤, 본격적인 모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목장과 모래 사업을 하던 중 고속도로가 땅에 들어서 사업을 정리하게 된 사실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TV CHOSUN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또 이 회장은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 했냐'는 물음에 "국민학교 4학년 때 전교 1등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집안의 재력에 대해 "나 3살 때부터 아버지가 부자가 되기 시작했다" 며 "내가 태어났을 때 복덩이가 나왔다고 했다. 삼청동 일대 집을 아버지가 다 사셨다. 돈이 궤짝으로 들어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 회장은 고속도로가 들어선 안양에 있는 땅에 대해 설명하며 "내가 1967년에 오지에 땅을 샀는데 그땐 안양시도 아니었어. 안양읍이었다. 평당 10원 이하로 산 땅이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공업화도 중요하지만 농촌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다"며 땅을 산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이수영 회장은 올해 나이 86세로, 카이스트에 누적 766억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2018년 김창홍 변호사와 결혼해 최근 방송에서 80대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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