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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엄정화 "'오로라공주' 잘 못봐…아쉬움 남는 작품"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1-08-03 13:23 송고
엄정화© 뉴스1
엄정화© 뉴스1

배우 엄정화가 '오로라공주'를 잘 보지 못하는 자신의 작품으로 꼽았다.

엄정화는 3일 오후 1시에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인물로 선정, 홍보 차원에서 출연했다.
엄정화는 "제천이 나의 고향이다"라며 "거기서 나의 특별 상영관이 만들어지고, 영화제 기간동안 내 거리가 만들어지고 GV 시간도 가지게 되어 의미있다"며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소개하면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많이 없어진 것은 아쉽다"고 밝히기도 했다.

엄정화는 자신의 작품 중 잘 보지 않게되는 작품으로 '오로라 공주', '베스트 셀러'를 꼽았다. 그는 "나를 혹독하게 밀어붙여서 찍었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가지 생각이 다는 작품은 한쪽 눈을 감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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