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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해외출장 간 줄 알았던 아빠, 엄마와 이혼"

1일 MBN '돌싱글즈' 방송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1-08-01 10:40 송고 | 2021-08-01 18:15 최종수정
MBN '돌싱글즈' 제공 © 뉴스1

방송인 유세윤이 사춘기 시절 상처가 됐던 부모님의 이혼사에 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유세윤은 1일 오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4회에서 이혼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의 입장에 적극 공감했다. 

최근 녹화에서 유세윤은 빈하영과 정윤식의 일대일 데이트를 지켜보던 중, 아들을 직접 키우지 못하는 빈하영의 절절한 고백에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무엇보다 "네 살 아이에게 부모의 이혼을 이해시켜야 했다"는 빈하영의 발언에 유세윤은 "지금 말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고민이 많고 힘들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유세윤은 "초등학교 시절, 어느 순간부터 아버지가 집에 안 계셨는데 한동안 해외 출장을 가신 줄로 알고 있었다"며 부모의 이혼 사실에 상처를 받았던 유년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부모님 이혼의 상처를 감추려) 친구들에게 더 밝고 재밌는 티를 내려다 개그맨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래서 아들에게 더욱 책임감 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라는 유세윤은 아들 민하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발산해 감동을 더했다.

제작진은 "유세윤의 솔직한 발언에 이혜영 또한 자신과 딸의 경험담을 곁들이며 또 한 번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오갔다"며 "모두의 예상과 달리 '반전'의 힐링(치유)을 안긴 빈하영X정윤식의 진지한 데이트와, 마지막 선택을 앞둔 돌싱남녀 8인의 후진 없는 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일 밤 9시20분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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