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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거침없는 막내 듀오' 김제덕·안산…양궁 혼성전 8강 안착

(도쿄=뉴스1) 나연준 기자 | 2021-07-24 11:56 송고 | 2021-07-24 12:25 최종수정
대한민국 양궁대표팀 안산이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혼성단체전에서 활을 쏘고 있다. 2021.7.2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한국 양궁 대표팀의 무서운 '막내' 김제덕(17·경북일고)과 안산(20·광주여대)이 혼성전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김제덕과 안산은 24일 오전 11시43분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혼성전 16강전에서 방글라데시에 6-0으로 완승했다. 

김제덕-안산조는 8강에서 대만을 누르고 올라온 인도를 상대한다. 8강전은 이날 오후 2시34분 시작한다. 

혼성전은 4세트로 진행된다. 세트 당 남녀 선수가 각각 2발씩 쏘고 더 높은 총점을 기록한 팀이 승점 2점을 가져간다. 동점일 경우 양 팀이 승점 1점씩 나눠 가진다. 총 4세트를 진행해 승점이 더 높은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한민국 양궁대표팀 김제덕이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혼성단체전 16강에서 활을 쏘고 있다. 2021.7.2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한국은 김제덕, 안산 순으로 번갈아가며 쐈다. 1세트에서는 안산이 10점 2개를 쏘며 한국에 승점 2점을 안겼다.

2세트에서는 10점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상대가 6점을 쏘는 등 부진해 또 다시 승점 2점을 챙겼다.

승부는 3세트에서 갈렸다. 방글라데시 선수들이 먼저 9점과 10점으로 압박했다. 하지만 김제덕과 안산은 모두 10점으로 응수했다. 한국은 안산이 마지막 화살을 10점에 적중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혼성전은 이번 올림픽에 새로 도입된 종목이다.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다면 이어지는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3관왕도 노릴 수 있다. 올림픽 양궁에서 3관왕은 아직 없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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