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
배우 이태란의 코믹 사진에 누리꾼들이 박장대소 했다.
지난 21일 이태란은 자신의 SNS에 "작년 이맘때 조카와 찍은 사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두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태란은 자신이 밝힌 것처럼 조카와 함께 한 식당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쓴 부분을 뺀 나머지 부위만 햇볕에 탄듯한 이태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리얼한 사진에 모두가 깜짝 놀랐지만 이어 공개한 사진 '분장 앱'을 이용한 셀카임을 추측할 수 있었다.
이어 이태란은 "올해는 마스크 벗고 여름을 날 줄 알았는데, 무더위에 코로나까지 많이 힘들지만 끝까지 힘내서 잘 이겨내요~ 우리"라고 덧붙였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다같이 힘내요", "올해는 벗을 줄 알았는데. 다 같이 잘 버텨봐요", "분장인가요? 너무 신기하네요", "너무 예뻐요. 세월도 비껴 가는듯"이라면서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4년 동갑내기와 결혼한 이태란은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