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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원 규모 경기도·교육청 예산 다룰 예결위원장에 김달수 선출

도의회 4기 예결위 구성 완료, 8~9월 추경예산 심의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2021-07-22 10:21 송고
제10대 경기도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달수 의원./© 뉴스1
제10대 경기도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달수 의원./© 뉴스1

제10대 경기도의회 마지막인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달수 의원(민주·고양10)이 선출됐다.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고양지역 3선인 김 의원을 위원장으로 뽑는 한편 박태희(민주·양주1) 이종인(민주·양평2)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4기 예결위는 민주당 27명, 국민의힘 1명, 정의당 1명 등 총 29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6월까지 40조원이 넘는 도와 도교육청 예산안 및 결산안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올해 본예산 기준으로 도 예산은 28조원, 도교육청 예산은 15조원에 달한다.
4기 예결위는 오는 8월31일부터 9월15일까지 진행되는 제354회 임시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달수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극도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마련 및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등 시급을 요하는 현안이 산적한 어려운 시기”라며 “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이 도민을 위해 적기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1380만 도민을 대신해 예결특위 위원들과 협력해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약속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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