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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래미안 원베일리 133.91㎡ 입주권, 46억9508만원에 팔렸다

평당 8858만원, 조합원 물량인 대형 평수 첫 거래
"신축 프리미엄 생각하면 비싼 가격 아냐"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2021-07-22 09:03 송고 | 2021-07-22 13:29 최종수정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단지 건축 현장.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전용면적 133.91㎡의 입주권이 46억9508만원에 팔렸다.

133.91㎡은 과거 평형을 기준으로 53평인 대형에 속한다. 지난달 일반공급된 물량에는 포함되지 않은 조합원 물량으로, 단지에 공급되는 총 2990가구 중 10% 수준인 291가구가 공급된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133.91㎡(28층)의 입주권이 지난달 29일 46억9508만원에 거래됐다. 평당 거래가격은 1억원에 미치지 못한 8858만원 수준이다.

대형 면적인 133.91㎡은 지난달 청약 당시 분양되지 않았다. 일반공급 당시 가격이 평당 5000만원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평당 단가가 3000만원 이상 상승한 셈이다.

앞서 래미안 원베일리는 공급 전부터 '로또 청약', '당첨되면 최소 10억원'으로 불렸다. 일반공급 1순위 청약 224명을 뽑는데 총 3만6116명이 몰리며 평균 16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 평균 가점은 72.9점에 달했고 만점짜리 통장도 등장했다.

한편 부동산 업계에서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2년 후 본격적인 입주에 들어가면 중형 면적에서 40억원, 대형 면적에서는 50억원을 뛰어넘는 거래가 속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는 이미 지난달 '아크로리버파크(아리팍)'에서 전용 84㎡이 39억 8000만원에, 전용 129.97㎡는 51억원에 거래됐다. 아리팍은 원베일리의 옆 단지다.

주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축 프리미엄(할증금)까지 더해진다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다"라면서 "입주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가격은 더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귀띔했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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