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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정릉3동 어르신 300명에게 '삼계탕' 전달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21-07-20 15:48 송고
삼계탕 전달식 뒤 심인보 국민대 학생처장(오른쪽 세번째)과 홍보진석 국민대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네번째)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국민대 제공) © 뉴스1
삼계탕 전달식 뒤 심인보 국민대 학생처장(오른쪽 세번째)과 홍보진석 국민대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네번째)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국민대 제공) © 뉴스1

국민대학교는 찜통 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정릉3동 거주 어르신 300명에게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대 학생처와 노동조합이 성북구청,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와 함께 진행했다.

심인보 국민대 학생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 계절적 어려움까지 겹쳐 더욱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에 국민대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대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부모에게 소외된 아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달하기 위해 인형을 만들어 미혼모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정릉 자오나학교에 전달하기도 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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