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9일 나이젤 아담스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 아시아 담당 국무상과 면담했다.(외교부 제공)© 뉴스1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19일 나이젤 아담스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 아시아 담당 국무상과 면담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들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평가 및 후속조치 △기후변화 대응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영국의 인도태평양 중시 정책 간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최 차관은 "이번 G7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에 기여할 수 있었다"면서 G7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영국의 리더십을 평가했다.
이에 아담스 차관은 "G7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에 사의를 표한다"면서 "G7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사항들의 이행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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