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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전세기 편성

축구대표팀 32명 수송위해 17일 오전 인천~도쿄 운항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1-07-16 08:48 송고
에어부산 항공기© 뉴스1
에어부산 항공기© 뉴스1

에어부산이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32명을 수송하기 위해 오는 17일 인천~도쿄(나리타) 전세기 항공편을 편성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이날 우리나라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다음날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오전 11시30분 출발하는 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BX1665편)에 탑승할 예정이다. 비행 시간은 약 2시간40분이다.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들은 기내 감염 방지를 위해 방호 가운과 고글, 위생장갑 등을 착용한다. 또 △전 승객 마스크 의무 착용 △좌석 간 거리 두기 △기내 다중 이용시설물 상시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감염 예방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전세기 항공편 선정을 통해 에어부산의 안전운항과 우수한 기내 방역 역량을 대외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안심하고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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