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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 '악녀의 조건' 분석…레인보우 히트곡 무대까지 [RE:TV]

'비디오스타' 13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7-14 05:30 송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비디오스타'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가 악녀의 조건을 분석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전노민 절친 특집, 노미니가 좋아하는 랜덤 친구'로 꾸며져 배우 전노민과 절친한 오승아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오승아와 전노민 외에도 배우 이한위, 원기준이 함께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악역 연기를 선보였던 오승아가 '악녀의 세 가지 조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항상 노려본다', '욕망과 야망을 위해서는 누군가를 해칠 수도 있다', '열 받으면 다 때려 부순다'는 오승아의 분석에 모두가 공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또 다른 악역 전문가 원기준이 악역의 조건에 대해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강약약강(강한 상대에게는 약하고, 약한 상대에게는 강한)', '안하무인'이라고 정의하며 악역 발성법을 선보였다.

이에 원기준과 오승아는 산다라박, 박나래와 막장 상황극을 즉석에서 펼치며 폭소를 유발했다. 오승아는 순식간에 상황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칭찬을 받았다.

또, 오승아는 'A', 'Mach(마하)' 등 레인보우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여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 오승아는 다시 뭉쳐 화제가 된 애프터스쿨의 무대에 "우리의 옛날이 떠오르기도 하고, 함께 했던 선배들이어서 뭉클했다"며 레인보우 완전체 무대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레인보우 소식에 완전체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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