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 News1 권현진 기자 |
12일 뉴스1 취재 결과, 김태리는 7월말 제이와이드컴퍼니와 계약이 끝나는대로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새 소속사는 데뷔 때부터 함께 한 매니저가 설립하는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다.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아가씨'에서 신인 연기자임에도 불구, 선배 김민희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그는 이후 영화 '1987'(2017) '리틀 포레스트'(2018)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의 주연을 꿰차며 승승장구 했다.
올해는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2021)로 190개국 관객들을 만났으며,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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