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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수요·입지 갖춘 '고덕 반도 유보라 더크레스트'…시세차익 '기대'

고덕신도시 최중심, 삼성 캠퍼스까지 걸어서 10분
수변공원과 맞닿아 조망권도 탁월

(평택=뉴스1) 전형민 기자 | 2021-07-10 09:00 송고 | 2021-07-10 14:06 최종수정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현장 모습. 반도건설 제공. /뉴스1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현장 모습. 반도건설 제공. /뉴스1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까지 도보로 10분입니다. 직주근접 메리트에 인근에서 찾아보기 힘든 소형 평형까지… 수요는 차고 넘칩니다."(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분양 관계자)

반도건설이 9일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 중심에 공급하는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 9-1-1, 9-2-1 블록에 들어서는 지하 4층~최고 45층 8개동 1116실 규모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블록별로 9-1-1은 지하 4층, 지상 3층~ 최고 45층, 전용면적 59~84㎡ 총 560실, 9-2-1은 지하 4층, 지상 3층~ 최고 41층, 전용 59~84㎡, 총 556실로 구성됐다. 준공은 2025년 2월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견본주택은 59㎡와 84㎡A, 84㎡B 등 세 유닛으로 꾸려졌다. 인근에서 유일한 소형인 전용 59㎡ 유닛은 일반 아파트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구조를 유사하게 구성했다.
방 2곳과 욕실 2곳, 주방, 거실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팬트리, 세탁실까지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전용 59㎡ 내외 소형 주거공간이 귀하다보니 대체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시세 차익 등 투자 가치도 높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의 전용 59㎡ 고층(16층 이상)의 경우 4억1500만원, 전용 84㎡ 고층은 5억9800만원이다. 인근에서 거래가 가능한 유일한 민영 주거 공간이라는 점에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근처 전용 84㎡의 시세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130만원 정도"라며 "징검다리 주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문의가 종종 온다"고 귀띔했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모델하우스 전경. © 뉴스1 전형민 기자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모델하우스 전경. © 뉴스1 전형민 기자

주상복합 건물이다 보니 1, 2층에 상가 300여곳이 들어서는 점도 일반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포인트다. '파피에르'로 명명된 상가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크랙앤칼'과 협업으로 조성했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신도시 상권의 최중심이다 보니 이미 대부분 상가가 분양을 마쳤다"고 소개했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는 평택 고덕신도시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다. 북쪽으로 신동아파밀리에 단지와 남쪽으로 어울림스퀘어 단지 사이로 핵심 상권에 해당한다. 동쪽으로 5만9000㎡ 규모의 고덕수변공원과 맞닿아 있고, 그 뒤로는 단독주택 단지여서 탁 트인 조망권도 보장한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까지 1㎞, SRT 평택 지제역까지는 2㎞ 정도 떨어져 서울로의 진입이나 타지역으로의 이동에도 용이한 편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신도시를 순환하는 BRT 노선이 예정됐다.

무엇보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위치한다. 약 289만㎡ 규모의 부지에 직원만 2만5000여명에 달하는 배후 수요가 보장되는 셈이다. 500m 이내에 유치원 3곳, 초·중·고등학교 각 1곳 등이 예정돼 자녀 교육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평가된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모델하우스 내부. © 뉴스1 전형민 기자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모델하우스 내부. © 뉴스1 전형민 기자

한편 주택이 아닌 주거형 오피스텔로 청약통장과 자격 조건이 필요 없는 100% 추첨제라는 점도 청약 부담을 줄이는 요소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자격 조건이나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등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에 투자 수익을 노리는 청약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1순위 청약에서 무난히 마감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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