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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자활기업 '안녕차야' 세차콜, 이제 모바일로 만난다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2021-07-06 16:06 송고
세차 작업 중인 안녕차야 직원들의 모습.(은평구 제공)© 뉴스1
세차 작업 중인 안녕차야 직원들의 모습.(은평구 제공)© 뉴스1

서울 은평구는 관내 자활기업 '안녕차야'가 카카오 모빌리티 제휴업체와 계약을 맺어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세차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안녕차야는 2017년 저소득 주민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시작해 지난해 1월 창업한 방문세차 전문 기업이다. 현재 서울시 8개 경찰서와 지구대 등 공공기관에서 정기 방문세차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고객 접근성이 높아진 안녕차야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중 저소득층 신규 채용도 계획하고 있다.

강경자 안녕차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구와 지역자활센터의 도움으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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