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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분야 일자리 모색…서울시 중장년 환경기업인턴십 모집

만 45세부터 67세가지 지원 가능…30명 내외 선발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1-07-05 06:00 송고
환경기업 인턴십 안내문(서울시 제공).© 뉴스1
환경기업 인턴십 안내문(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미래 유망 사업으로 꼽히는 환경분야에서 50+세대가 지속가능한 일·활동을 탐색해 볼 수 있는 '환경기업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인턴십 참여자들은 서울시 소재 환경 분야 기관·기업·단체 등에서 교육 기획, 캠페인 활동, 현장관리, 경영·회계 지원 등 업무를 담당한다.
환경 분야에 경험 또는 관심있는 만 45세부터 만 67세까지의 서울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되면 공통·직무교육 과정을 거친 후 8월부터 10월까지 총 3개월간(월 57시간 이내)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비로는 시간당 1만702원(서울시 생활임금 기준 적용)이 지급된다.

이해우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50+세대에게 환경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 전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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