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의 모습. © AFP=뉴스1 |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7.78포인트(0.52%) 오른 3만4461.05에 거래되고 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5포인트(0.16%) 상승한 4297.6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4.61포인트(0.17%) 하락한 1만4475.89에 출발했다.
시장은 콘퍼런스보드가 이날 오전 10시 발표할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신뢰지수는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나란히 하락 마감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진정세를 보인 소비자신뢰지수가 이번에는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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