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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과 놀자"…속리산 법주사 산지 승원, 천년의 향기 연다

보은군, 오는 26일 법주사 일원서 다양한 체험행사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2021-06-24 09:20 송고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야경. (보은군 제공)© 뉴스1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야경. (보은군 제공)© 뉴스1

충북 보은군은 '법주사 산지 승원, 천년의 향기'가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 열리는 이 행사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중 하나다.
VR로 만나는 산지 승원과 팔상전 모형 만들기, 법주사 여행 토퍼 만들기, 연꽃등 만들기, 점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전통 불교문화와 세계문화 유산을 한곳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소규모 공연도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모두 6회 진행한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 당일 법주사 탐방객 50명만 현장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속리산 법주사 세계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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