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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상 '제주도 여행' 지원

해피머니와 함께 제주올레스테이 숙박권 증정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1-06-21 17:02 송고
'제주도 힐링여행' 캠페인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을 위해 IT기반의 상품권 및 선불카드 발행 전문기업인 해피머니아이엔씨와 함께 '떠나요 제주도 힐링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 힐링여행' 캠페인은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제주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주올레스테이 숙박을 지원하는 행사다.

제주올레스테이에서는 참여자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으로 구성한 5만원 상당의 럭키박스(행운의 상자)도 함께 증정한다.
참여자가 머물 제주올레스테이는 서귀포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 자리한 숙소로 제주여행자에게 쉼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는 서귀포 주요 관광지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 길 등이 도보 5분 내에 있으며, 제주올레 6, 7, 7-1코스의 시종점이다.
 
'제주도 힐링여행' 신청 방법은 제주올레 및 해피머니 누리집에서 다음 달 11일까지 사연을 접수하면 되며, 소상공인이라면 별도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한 50팀에게는 제주올레스테이 2인실 2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피해가 컸을 소상공인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며 마음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특히 병원 건물을 개보수해 만들어진 제주올레스테이에서 머무는 동안 치유의 힘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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