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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나의 아저씨' 보다 눈물바다…기안84 "난 '태조 왕건' 보고 울어"

'나 혼자 산다' 18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6-19 00:11 송고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나 혼자 산다' 가수 사이먼 도미닉이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시청하다 눈물을 터뜨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사이먼 도미닉)의 느낌 있는 하루가 공개됐다.
오랜만의 여유로 느낌 있는 하루를 보낸 쌈디는 집으로 돌아와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몇 번을 정주행한 인생 드라마라고. 이어 쌈디는 드라마에 몰입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쌈디의 눈물에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는 "나도 드라마 '태조 왕건' 볼 때 울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궁예가 극 중에서 죽을 때 야망을 실패한 남자의 슬픔을 느끼며 함께 울었다고.

이어 얼굴 가득히 흐르는 쌈디의 눈물에 무지개 회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쌈디의 눈물을 의심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기안84는 "나중에 나 죽어도 저렇게 안 울 것 같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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