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정성화, 속옷 노출→가사 실수까지…공연 실수담 공개 [RE:TV]

'비디오스타' 15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6-16 05:30 송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비디오스타' 배우 정성화가 공연 중 일어났던 실수담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비스비스비스 특집, 비디오스타와 비틀쥬스와 비스타'로 꾸며져 배우 정성화, 김성범, 김지우, 장민제, 셰프 레이먼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자타공인 톱 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과거 '아일랜드' 공연 중 생긴 아찔한 실수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극 중 호각 소리가 들리면 하의 탈의 후 손을 들어야 하는 장면에서 공연용 속옷을 착용하지 않아 자신의 속옷을 그대로 노출했던 것.

정성화는 "속옷 위에 공연용 속옷을 착용해야 하는데 실수로 안 입은 거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그날따라 호피 무늬 속옷에, 속옷 가운데 호랑이가 포효하고 있었다. 웃느라 1분을 공연을 못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관객들의 이해로 겨우 감정을 다잡고 공연을 재개할 수 있었다고.

정성화는 이에 "호피 무늬 속옷을 잊을 수 없다. 그 이후로 꼴도 보기 싫어졌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더불어 정성화는 홍보를 위한 온라인 공연에서 유독 가사를 잊어버린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연 전까지는 완벽했지만, 무대에 오르자마자 하얗게 잊어버려 결국 아무렇게나 소리를 내뱉었다고.
정성화는 '레베카' 온라인 공연 중 자신의 실수를 보고 놀란 음악감독의 모습까지 실감 나게 재연하며 폭소를 유발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