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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취약계층에 골다공증 치료제 기부

선정 대상자에 최대 1년치 분량 '테리본 피하주사' 지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21-06-15 16:1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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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대한골다공증학회 사무실에서 취약계층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과 노휘식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원영준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김정구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본 피하주사’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고,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지원한 대상자들을 심사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최대 1년치 분량의 테리본 피하주사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대한골다공증학회,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에서 추천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취약계층과 고령 여성들이 골절로 고통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출범해 환경보호, 사회적 기여 등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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